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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본격적인 업무 시작

 

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5일 기흥구 중동 쥬네브문월드 B144호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이 함께 하는 용인형 도시재생’ 추진을 위해 ▲주민과의 소통창구 및 행정과의 가교역할 수행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운영 ▲주민참여사업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신갈오거리의 성공적인 사업 지원과 중앙동 및 구성·마북동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차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정책 추진의 구심점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25일 시에서 열릴 예정인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 등 대내·외적으로 ‘용인형 도시재생‘의 위상을 높이는 일도 병행한다.

 

김현수 단국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를 센터장으로 사무국장과 직원 등 4명의 도시재생 전문가가 상주하며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중앙동 및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구성·마북동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백군기 시장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는 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개소를 축하한다”며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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