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태 전 용인시 부시장이 15일 용인시청 브리핑에서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용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황 예비후보는 '발로 뛰는 현장 전문가', '마음과 힘을 다하는 열정 전도사' 등을 내세우며 "잘사는 용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잘못된 계획, 바로 잡기 ▲시민이 좋아하는 교통망 확충 ▲획기적인 일자리 창출로 내일이 더 좋은 용인 ▲삶의 질이 더 높아지는 용인 ▲가족이 함께하는 용인 등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황 예비후보는 "새롭게 출발하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용인의 발전을 앞당기겠다"며 "시민 가까이에서 힘이 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 예비후보는 행정고시 33회로 33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용인시 부시장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경기신문=최정용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