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목)

  • 흐림동두천 ℃
  • 흐림강릉 24.7℃
  • 서울 25.6℃
  • 흐림대전 26.6℃
  • 흐림대구 26.9℃
  • 구름많음울산 25.5℃
  • 흐림광주 26.5℃
  • 박무부산 24.9℃
  • 흐림고창 27.8℃
  • 흐림제주 28.0℃
  • 흐림강화 25.0℃
  • 흐림보은 26.4℃
  • 흐림금산 27.4℃
  • 흐림강진군 26.0℃
  • 흐림경주시 25.4℃
  • 흐림거제 25.8℃
기상청 제공

막 오른 지방선거 김포시장 출마 선언 첫 주자…유영록 전 김포시장 예비후보 등록

 

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나자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둔 15일 유영록 전 김포시장(국민의힘)이 첫 선관위에 등록을 마치고 김포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는 다년간의 지방행정 경험에서 나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막 오른 지방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유영록 전 시장은 지난 14일 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 김포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유 전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제는 김포 권력을 바꿔야 할 때라며 김포의 잃어버린 4년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일해 본 사람 준비된 시장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다시 한번 뜨거운 열정과 용기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김포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경기도의원으로 도의회 기획위원장을 맡아 경기도 살림(예산)을 직접 챙기고 민선 5, 6기 8년 동안 김포시정을 두루 설렵한 전문행정가로서 시정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다”라며“김포시를 가장 잘 알고 김포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준비된 시장이라고 자부한다”라고 강조했다.

 

유 전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출마의 변을 통해 “엄중한 코로나 19 상황으로 민생 경제의 어려움이 더 없이 가중되고 있고,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로 국민은 주거복지 기본권을 일어가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도 예외가 될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민선 5, 6기에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시민과 함께 김포시를 이끌어왔다며 그러나 민선 7기 4년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시정 전반을 평가할 때 많은 시민은 긍정적이지 않고, 심지어 어떤 분들은 ‘잃어버린 4년’이라는 평가를 하기도 해 민선 7기에 대한 평가했다.

 

이어 유 전시장은 이제 우리 시도 인구 50만 명이 넘는 수도권의 중견 도시로서 그에 걸맞은 위상과 역할을 찾을 때가 되었다며 민선 5, 6기의 시정 경륜과 도시계획 행정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살려 시민과 함께 김포시를 대한민국 체고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