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인노)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KSBCM-255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관리 표준에 따라 재해경감 활동 계획을 수립, 시행하는 기관에 대한 재해경감 활동을 평가해 유사시에도 조직 핵심 기능을 신속하게 정상화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가진 우수기관에 대해 행정안전부에서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 기간은 3년이다.
본부는 재난 발생 시 공사의 핵심 기능을 신속히 복구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저수지 비상대처계획(EAP) 수립을 통해 선제적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매년 지자체,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시설물 지진누수계측기 설치, 재해취약시설 안전점검 강화 등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정인노 본부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예상치 못한 재난재해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재난재해에 대비한 통합적인 위기 대응 체제를 확보해 농어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