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줄 왼쪽 다섯번째, 권영명 경기광주세무서장. 사진=중부지방국세청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311/art_16474026923129_1b17cd.jpg)
경기광주세무서는 광주하남상공회의소와 협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한 장수기업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성실납세 의식 확산의 일환으로 '향토장수기업' 8곳을 선정했다.
향토장수기업은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기간 이상(법인사업자 40년, 개인사업자 30년) 사업 영위하면서 계속해 고용창출 등에 이바지 한 경기도 광주 및 하남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했다.
최종적으로 내·외부위원들로 구성된 경기광주세무서 향토장수기업 선정위원회를 통해 대원고속, 신장택시, 을지전기, 이화전기공업, 합동산업, 동방화학, 마방집, 햇살병원 등 8곳이 선정됐다.
경기광주세무서에서는 향토장수기업에 인증서를 표창하고 사업장에서 현판식을 시행하며 세무서 민원봉사실 등에 설치한 멀티비전을 활용해 세무서를 방문하는 납세자에게 기업홍보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경기광주세무서는 "향토장수기업에 대한 홍보 및 지역정보 제공을 통해 무겁고 딱딱했던 세무서의 분위기가 한층 더 부드러워지기를 기대한다"며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납세자와 공감․소통을 적극 펼쳐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