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창 시의원이 17일 양주시의회에서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이호민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311/art_16474935813562_29d14e.jpg)
이희창 시의원이 양주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양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출마회견에서 이희창 의원은 “시민의 삶이 달라지는 양주! 준비된 양주시장 이희창, 양주시민에게 행복을 드리는 ‘희망도시’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민주당에서 첫 출사표를 던진 이 의원은 12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정 운영에 필요한 준비와 훈련을 마친 준비된 후보라고 역설하고 양주 변화의 기적을 만들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창의적인 행복도시 양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을 섬기고 행복을 구현하는 정치를 증명하겠다며 노동자, 서민, 여성, 장애인을 비롯한 전 계층의 협력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 양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희창 의원이 발표한 5가지 시정공약에는 기업인과 노동자, 시민이 상생하는 도시 만들기와 농업, 축산, 원예사업 대폭 강화, 지역과 계층 간 포용적 균형발전, 공공의료시설 유치, 시민의 삶이 달라지는 양주시의 도약을 약속했다.
한편, 이희창 시의원의 양주시장 예비후보 출마로 인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민주당 내부 경선전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