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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NGO-수원시청, '세계 물의 날' 맞아 탄소중립 실천

21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원천리천에서 환경 정화활동 펼쳐
'“폐기물 매립 제로'를 목표로 탄소중립을 위한 꾸준한 활동 전개

 

삼성전자가 21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NGO, 수원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삼성전자 및 삼성전기 임직원,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수원시청 관계자 등 40여 명은 수원 원천리천 삼성교부터 백년교에 이르기까지 총 3㎞에 달하는 구간의 수변 및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원천리천은 수원지역을 흐르는 수원천, 서호천, 황구지천 등과 함께 수원의 4대 하천으로 농업 용수로 사용되고 있어 주기적인 수중정화 활동이 필요한 하천이다.

 

또한 이 날 행사에서는 글로벌 자원순환 인증인 ‘폐기물 매립 제로 ZWTL (Zero Waste To Landfill) 플래티넘 등급 인증서 전달식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플래티넘 등급은 UL이 부여하는 매립 제로 인증 중 최고등급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폐기물 매립 제로’를 목표로 자원순환을 위해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세분화해 분리배출을 강화했고 음식물 처리기 도입 및 분리선별장 신설 등의 시설투자를 통해 기존 소각/매립되던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다.

 

김경진 삼성전자 Global EHS센터장은 “22년 세계 물의 날 주제가 Groundwater인 만큼 식수와 생태계를 유지하는 지하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우리 모두가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삼성전자도 환경경영전략에 맞춰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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