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서호성 행장(오른쪽)과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이상훈 회장이 개인사업자 대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케이뱅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312/art_1647822374909_f58765.jpg)
케이뱅크가 여신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개인사업자 대출을 시작으로 기업대출 시장에 나선다.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와 신용보증재단중앙회(회장 이상훈, 이하 '신보중앙회')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케이뱅크 사옥에서 서호성 행장과 이상훈 회장 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금융지원 강화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케이뱅크와 신보중앙회는100% 비대면으로 개인사업자에 대한 평가 및 대출 신청부터 입금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도록 통합전자보증시스템 및 비대면 보증 시스템 구축·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상호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최상의 비대면 금융지원 서비스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케이뱅크 서호성 행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며 개인사업자 분들의 편리한 대출 수요가 높다는 점에서 100% 비대면 대출 상품 출시를 준비하게 됐다"며 "개인사업자 고객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더욱 편리한 상품을 구현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