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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강상 농업인복지관 착공식 개최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22일 강상 농업인 복지관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등 관련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강상 농업인 복지관은 기존의 강상 작은 도서관이 다목적 복지회 간 내로 이전되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의 마찰 및 공간 협소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이를 보완할 독립된 도서 공간 확보 및 문화향유 장소로 강상 면민의 의견을 두루 반영한 맞춤형 문화복지시설이다. 

 

주민자치센터 등 소통 공간과 더불어 강상 면민들의 높아져 가는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열람실, 강의실, 어린이실 등 농업인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림 문화쉼터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상 농업인 복지관 건립이 면민들의 지적 욕구 및 문화향유 욕구를 해소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문화시설 활성화로 주민들의 지적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상 농업인 복지회 간은 3월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건축연면적 421.26㎡, 지상 3층 규모로 1층엔 작은 도서관, 2층엔 서고와 문화강의실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으며 3층엔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복지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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