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 수원지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313/art_16484450401289_6bf50f.jpg)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 수원지사는 28일 노숙자, 가출청소년, 지체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돕는 수원역 무료 급식 주관 단체인 광야의 119쉼터를 찾아 기부금 90만원을 전달했다.
수원지사는 2008년 부터 매년 수원역 급식소를 찾는 노숙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와 기부금 전달을 해 왔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배식봉사는 중단하고 있다.
박상혁 수원지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배식 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없어 아쉽지만 수원지사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기부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수원지사는 이번 불우이웃 돕기 성금과 더불어 문화재 지킴이 활동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