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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칠레 등 남미 3국

농업기술 현황 보고회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손정수)은 4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에 따른 우리 농업의 활로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남미 3국의 '농업기술 현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남미 3국의 농산물 생산 및 유통현황’ 발표에 나선 축산연구소 정일병 박사와 농업공학연구소 최규홍 박사, 난지농업연구소 엄영철 박사는 DDA 및 한.칠레 FTA 체결 등에 따른 농산물 수입개방 압력 하에서 우리농업의 활력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남미의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3국을 방문해 각국의 농업생산 및 유통현황, 수출현황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손정수 청장을 비롯한 본청 간부진과 농업과학기술원 등 소속기관의 기관장 및 기획실장을 비롯해 칠레, 중국, 미국,필리핀 등에 소재하는 7개 국제기구의 상주연구원들이 참석해 이들 남미 농업강국의 농산물 수입 개방 압력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또 주아르헨티나 최양부 대사 및 현지 대사관의 긴밀한 협조로 남미 3국 농업연구기관과의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세계를 주도하는 농촌진흥기관으로 발전할 것을 다짐했다.
앞서 농진청은 지난 1~2일에도 해외 주요 연구기관에 파견돼 농업연구, 교류협력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해외상주연구원들을 초청해 각 연구 분야에 대한 세계적 동향과 주재국의 농업정보 및 전망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근의 세계 농업정세와 관련한 바람직한 국제협력 강화전략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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