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313/art_16486847238736_974079.jpg)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백운만, 이하 경기중기청)은 지난 30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수원대학교와 협업해 ‘제2회 스타트업 815' 소부장, 제조, IoT 분야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월 마지막 주 판교에서 열리는 혁신기술 분야별 상시 투자유치 채널로서,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경기지역의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업력 7년 이내의 소부장, 제조, IoT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내달 15일까지 이벤터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점프업 트랙’(창업 3년 미만)과 ‘스케일업 트랙’(창업 7년 미만)으로 구성됐던 투자 라운드에‘글로벌 트랙’을 추가해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들의 해외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의 발돋움을 지원할 계획이다.
요건검토 및 서류평가를 통해 총 11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심사역으로는 해당 분야에 투자이력이 있는 엑셀러레이터, 창투사, 펀드운용사(VC), 개인·벤처투자조합, 금융기관 등이 참여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IR 역량강화를 위한 1:1 멘토링, 참여투자사와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한다.
특히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추진해 투자사와 스타트업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