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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 지난해 62억원 규모 사회공헌활동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소외계층 지원 등 총 62억 원 규모 지원 활동 펼쳐
나눔 문화 확산 위해 사회공헌활동 대폭 확대...공익활동 펼칠 계획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이 지난해 62억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으로 ‘평생 어부바’의 가치를 알렸다.

 

제7차 정기대의원총회에 따르면 지난해 재단은 소외계층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윤리운동’에 19억 4000만원,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교육운동’에 11억 5000만원, 지역경제 활성을 위한 ‘경제운동’ 26억 3000만원, 기타사업 등으로 4억 8000만원을 사용했다.

 

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 및 각종 재해로 시름 하는 소상공인과 지역민의 생계회복을 돕고자 신협의 포용금융 상품인 ‘더불어사회나눔지원대출’을 통해 약 11억 9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 전통한지를 활용한 지역특화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7년 차를 맞는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지난해까지 누적 3449명의 임직원이 멘토로 참여해 1만 5660명의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경제 및 협동교육, 문화체험 등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장학금 사업도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21명을 지원하며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고 차량지원사업은 지난해에만 11개 단체를 후원하며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 및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했다.

 

아울러 금년엔 108억원 규모로 신협만의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을 대폭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생 지원 및 지역별 특화사업 육성, 협동조합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 및 보호, 취약계층 대상 사회서비스 및 긴급성금 지원, 지역 복리 증진 및 사회문제 해결, 재난·재해 구호 지원 등 전국 신협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 및 공익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신협은 지역사회의 필요에 귀 기울이며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신협의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신협만의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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