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쌍방울 쌍용자동차 CI](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413/art_16487761526797_e16469.jpg)
쌍방울그룹이 쌍용자동차 인수에 나선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쌍방울그룹은 그룹 내 특장차 제조회사인 광림을 중심으로 쌍용차 인수 컨소시엄을 조성하고 쌍용차 인수를 적극적으로 검토 중인것으로 전해졌다.
쌍방울은 최근 에디슨모터스와 쌍용차의 계약 해지 이후 곧바로 인수 작업에 들어섰으며 인수 의사를 매각주간사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쌍방울은 광림과 엔터테인먼트업체인 아이오케이, 광학부품제조업체 나노스 등 그룹 자회사로 이뤄진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인수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광림은 언론에 ”계열사와 힘을 모아 쌍용차 인수에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