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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대통령비서실장 유력설’ 사실 아니다

 

국민의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7일 ‘대통령비서실장 유력설’ 보도와 관련해 공식 부인했다.

 

주 예비후보 측은 10일  “74만 남양주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오는 16일에 예정된 ‘100만 상상캠프 개소식’도 정상적으로 개최 하는 등 향후 일정에 따라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밝혔다.

 

주 예비후보 측은 더불어민주당 윤용수 남양주시장 예비후보측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주장한 ‘선거법 위반 의혹제기’에 대해서도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지난 4일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마이크를 사용해 지지를 호소하는 선거운동’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주 예비후보 측은 “당시 출마의 변을 낭독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한 것이 전부”라고 밝혔다.

 

이어 ‘주광덕 국민의 힘 예비후보자의 출판기념회장에서 유명 배우이자 가수인 이동준 씨가 초대되어 축하노래를 불렀다’는 것에 대해서도 이동준 씨를 특별히 초대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주 예비후보 측은 “이동준 씨는 출판기념회 일반 초청 문자를 받고 자발적으로 방문했고, 이 씨가 자진해 즉흥적으로 자진해 노래를 불렀던 것이 전부였다”면서 “출판기념회 개최 당시는 시장 출마 의사를 밝히기 전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 예비후보 측은 “남양주 미래비전을 위한 정책과 공약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하는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을 희망한다”며 “그것이 74만 남양주시민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이고 도리”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이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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