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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주의' 당부

 

파주소방서는 최근 들불 및 산림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해달라고 12일 당부했다.

 

최근 5년간(‘17~’21년) 봄철 화재 발생률은 30.58%로 사계절 중 가장 높았으며, 총 605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중 야외, 도로 등 실외화재의 발생 비중이 높은 특징을 보였으며, 발생 원인으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파주시에서도 지난 10일 마장리와 직천리 야산에 화재가 발생해 임야 1400㎡ 가 소실된 바 있다.

 

이에 파주소방서는 봄철에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년도 화재발생 특성별 맞춤 예방대책을 마련했으며, 시민들께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에 앞장서 달라고 홍보에 나섰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요령은 ▲논ㆍ밭두렁 소각 자제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가스 기구 사용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용접 작업 시 소화기 등 소화기구 비치 등이다.

 

정상권 파주소방서장은 “대부분 봄철 화재가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바,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며, 소방도 체계적인 예방대책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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