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 후원회가 18일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후원회장은 강낙중 전 수원시 영통구 광교 2동 초대 주민자치위원장이 맡았다.
강낙중 후원회장은 교세라코리아 지사장을 지냈으며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이사, 영통구 주만자치위원장협의회장, 광교신도시 총연합회 부회장 및 균형발전협의회장 등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강 후원회장은 “수원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수원의 미래에 대한 진중한 고민들이 많았다”며 “다른 후보들과 달리 신선한 후보, 수원을 위해 지금껏 헌신한 후보, 수원의 다양한 자원으로 미래를 혁신할 적임자로 확신해 김준혁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으며 승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 발전과 평등한 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강낙중 후원회장님이 후원회장직을 수락해주셔서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린다”며 “믿어주시는 만큼 수원의 새로운 혁신으로 미래를 만들어 소외받는 계층이 없는 평등한 도시, 시민을 위한 도시, 시민이 만들어가는 시민 중심의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후원은 개인 명의로만 가능하며 법인, 단체, 사립학교 교수, 공무원 신분으로는 불가능하다. 후원금은 개인 최대 500만원(연간)까지 가능하고 10만원 이하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10만원 초과 소득공제도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