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9일 따뜻한 봄을 맞이해 온정을 나누고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봄 이불을 전달했다. (사진=양평군 용문면 행정복지센터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416/art_16504250950934_652ad7.jpg)
양평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이은숙)에서는 지난 19일 따뜻한 봄을 맞이해 온정을 나누고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봄 이불을 전달했다.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하절기, 동절기에 냉난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및 냉난방 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행복꾸러미, 행복 나눔 냉장고, 마음 든든 장학금 등 여러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사업을 진행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은숙 위원장은 "전달된 이불이 쾌적하고 포근한 봄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계절이 바뀌면서 큰 기온차로 인한 건강에 유의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용문면의 복지발전을 위하여 항상 힘써주시는 용문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봄 이불 전달을 통해 주민분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