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청년 지원정책’ 공약을 발표하며 청년 표심 공략에 나섰다. (사진=강수현 예비후보)](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416/art_16504466961469_61b709.jpg)
국민의힘 강수현 양주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청년 지원정책’ 공약을 발표하며 청년들의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에 강 후보는 “양주시는 청년정책의 기반이 미흡하여 청년들이 정착하기가 매우 어렵다. 강력한 지원정책으로 미래를 뒷받침하겠다” 고 공약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강 후보는 관내 청년 인구수는 행정안전부 기준 5만5천1백7십3명으로 남성인구가 29,194명, 여성인구가 25,979명으로 23%에 해당된다고 발표했다.
그는 양주시 전체인구 대비 23%에 해당하는 청년들을 위해 인구 비례에 비해 청년정책의 기반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으로 행정전문가인 제가 맞춤형 정책지원체계를 갖추고, 행복한 양주, 살고 싶은 양주를 꼭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청년지원 정책으로 양주형 청년일자리 창출, 양주형 청년원가주택 공급, 민간 개발 연계를 통한 양주형 주택공급, 난임 치료비 지원기준 폐지 추진, 양주형 공공 산후조리원 건립 추진을 청년 공약으로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강수현 후보는 “청년이 곧 양주의 미래이다. 적극 청년지원 정책을 추진하여 청년이 양주를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는 외부에서도 살고 싶은 도시 양주로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