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지부장이 제20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남동구 제3선거구 국민의힘 시의원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여년간 부동산업을 영위하며 지역 내 주민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민심을 살폈다.
특히 부동산업을 하면서 지역 내 많은 소상공인들을 접해 어렵고 소외된 입장과 상황에 대한 이해와 포용력이 넓다는 장점을 갖는다.
김 예비후보는 부동산 전문가로서 잘못되거나 미흡한 관련 법규, 시·도 조례 등에 대한 변화를 통해 살기 좋은 인천으로 만들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인천의 낙후 지역 환경과 부동산 가격 격차의 심각성을 고려해 이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대안 마련에도 주력한다는 입장이다.
김 예비후보는 “부동산 전문가로서 인천지역 발전과 소상공인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정책을 위해 부지런히 소통하는 시의원이 되고 싶다”며 “인천시민의 재산권 침해소지가 있는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