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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경기본부, 배수개선 신규지구 7곳 선정

‘배수개선사업’ 신규지구에 585억원 확보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인노)는 상습침수 농경지의 침수 방지를 위한 ‘배수개선사업’ 신규지구에 585억원(7지구)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기본조사지구는 인천 강화 지석(89억원), 안성 삼암구장(87억원), 평택 어연2(136억원), 용인 용담(35억원) 등 4지구이며, 신규 착수지구는 이천 백사(70억원), 안성 건천(74억원), 화성 동방(94억원) 등 3지구로 총수혜면적은 502.6㏊이다.

 

이번 신규지구는 상습 침수지역에 배수장 7개, 배수문 9개, 배수로 27.3㎞, 배수암거 7개 등을 설치·보강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농경지 침수 등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영농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관계기관과 상호협력을 통해 본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농식품부 등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설명해 왔다. 신규착수 3지구는 연내 현황조사와 지역주민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세부설계를 완료하고 공사착공에 나설 예정이다.

 

정인노 경기지역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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