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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아프리카 지역에 우물 개발, 생활 환경 개선 및 아동·여성복지 개선 사업 지원

패밀리와 본사가 매칭펀드로 기금 모아 올해 3월까지 누적 16억 7천여만원 전달
“우리의 작은 정성이 배고픔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패밀리(가맹점)와 본사의 참여형 ESG 활동인 ‘아이러브아프리카’가 메마른 땅에 우물을 개발하는 등 선한 영향력과 희망을 길어 올리고 있다”라고 27일 밝혔다.

 

제너시스BBQ는 2018년부터 사단법인‘아이러브아프리카’와 제휴를 맺고 아프리카 지역에 우물(식수) 개발, 생활 환경 개선, 아동·여성복지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풍요로운 삶을 지원해오고 있다.

 

‘아이러브아프리카’는 수혜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되는 BBQ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경을 넘어 지구촌과 동행을 실천하며 기업의 ESG 경영 모토를 실현하고 있다.

 

BBQ는 “지난 1분기에 마련된 기금을 통해 케냐의 카지아도 카운티 지역에 깨끗한 식수 공급을 위한 우물 개발, 마카레슬럼가에 메인 수원을 공급하는 식수 탱크 설치를 지원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제 및 생활지원 사업으로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 샤우리 모요 지역 여성들의 경제 활동을 위한 재봉틀 지원 및 교육, 키베라·아티리버슬럼가 지역의 구호식량 지원을 후원했다.

 

의료지원 분야에서는 지역 초등학교의 Jigger(지거) 퇴치 및 치료, 지역 의료진료소의 의료보건 지원사업 등을 전개했다. 

 

이 외에 BBQ는 슬럼가 고아 및 아동 교육, 청소년을 대상으로 축구공 및 유니폼 지원 등 교육 지원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2018년부터 아프리카 지역의 우물 개발 및 주민들의 복지여건 개선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며 “패밀리와 본사가 모은 작은 정성이 배고픔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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