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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지자체 일용직 절반 보험혜택 못받아"

경기도내 지자체에 근무하는 일용직 근무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산재보험, 고용보험 등 4대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열린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민주노동당 이영순 의원이 배포한 질의자료에 따르면 도와 도내 일선 시.군의 일용직과 비전임계약직 직원은 6천3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이들 가운데 54%인 3천400여명이 건강보험에 가입돼있지 않았으며 역시 비슷한 비율의 직원들이 국민연금에도 미가입 상태다.
이와 함께 46%인 2천900여명은 산재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별로 보면 안성시의 경우 8%만이 4대 보험에 가입해 있으며 부천시도 30%만이 4대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수원과 군포, 광주, 김포시 등은 100% 가입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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