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 오애리 경영지원본부장, 송영서 비상임이사, 제아름 비상임이사는 지난 27일 LX시흥광명지사 관내 시흥시 배곧동 일대 지적측량 현장을 찾아 모의훈련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날 현장에서 경영진은 실측, 성과결정, 경계점표지 설치 등 실제 지적측량 전 과정을 참관하며 안전모, 보안경 등 안전용품 사용 현황 등 현장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모의훈련을 통해 상황별 안전조치 이행여부 등매뉴얼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했고 현장 직원 의견청취를 통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추가로 논의했다.

윤한필 LX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직접 직원 안전을 위해 방문해준 경영진에 감사드리며, 현장 관리책임자로서 철저한재해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X공사는 올해 10년 연속 중대재해 0건, 안전사고 35%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면서 경영진이 직접 현장 안전점검을 주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