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전통시장에서 시민 안전 의식 제고와 안전문화운동 진흥을 위해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기간단체 40여 명 참석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여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발견 즉시 언제 어디서든 신고해줄 것을 안내하는 내용의 홍보물,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등을 안내하는 리플릿을 배포하고 소화기 갖기 운동 홍보와 더불어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2급 하향 조정에 따른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 안내 활동을 전개했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안전을 위한 일에 작은 것은 없다.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에 대해서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살피고 또 살펴야 한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에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위험요인에 대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