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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원팀'…하나된 국힘 양평군수 후보들, 승리 결의 다짐

                                            

 

9일 오전 10시 양평군청 열린공감 회의실에서 국민의 힘 당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결의를 다지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선교 양평·여주 국회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각 후보들의 인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동안 경선 과정에서 같이 경합을 벌였지만 낙선된 에비후보자들에 대해서도 고마움과 위로의 격려가 이어졌다. 

 

이번 경선에서 주목되고 있는 것은 민선 8기에 이르기까지 이렇게 민주적인 경선은 처음 있는 일이고 특히 낙선된 양평군수 예비후보자 가운데 그 어느 누구도 경선에 대한 결과에 대해 불복하지 않고 이의제기 없이 민주적인 경선을 치렀다는 경선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로써 국민의 힘은 하나 된 원팀의 힘을 이어받아 이번 6·1 지방선거에 필승을 다지면서 양평군수를 비롯해 경기도의원, 군의원 모두 국민의 힘의 후보가 당선될 것을 굳게 다짐하는 자리였다. 

 

특히 지역에서 주목받고 있는 양평군수 후보로 선출된 전진선 후보는 국민의 힘 윤석열 당선인과 김선교 국회의원 그동안 경선에서 경합을 치른 3인의 동지와 함께 필승을 다지며 각 후보들과 함께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전승의 뜻을 전했다. 

 

이날 국민의힘 전진선 군수 후보는 "지난 4년간 양평군의원, 의장으로 양평군의 살림살이를 누구보다 꼼꼼하게 살펴보았다"며 "무능 행정과 부실 사업으로 군민이 혈세가 세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바로잡을 때가 되었다. 일방적 관치가 아닌 민·관이 소통으로 함께하는 협치를 실천하며 탁상공론에서 벗어나 현장의 소리와 경험을 군정에 반영하겠다"며 "군민의 소리에 경청하고 군민이 원하는 그런 사업을 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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