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3 (화)

  • 흐림동두천 25.0℃
  • 맑음강릉 31.3℃
  • 흐림서울 26.2℃
  • 대전 27.5℃
  • 흐림대구 29.4℃
  • 구름많음울산 29.0℃
  • 흐림광주 27.6℃
  • 구름많음부산 28.1℃
  • 흐림고창 28.3℃
  • 구름많음제주 28.8℃
  • 흐림강화 25.3℃
  • 흐림보은 27.4℃
  • 흐림금산 28.1℃
  • 흐림강진군 27.9℃
  • 구름많음경주시 31.1℃
  • 구름많음거제 28.0℃
기상청 제공

민주당, 양주시 지방선거 혁신공천 결과 발표

양주시장 정덕영 후보, 시도의원 여성4명, 청년3명
공무원 출신 관행 혁파해 정치인 출신 시장후보 공천

 

더불어민주당 정덕영 양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소속 시도의원 출마자들이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기자회견에는 정성호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6.1 지방선거 혁신공천 결과발표회를 통해 양주시장 정덕영 후보, 경기도의원 박태희·최용석 후보, 양주시의원 후보를 호명하며 공천자를 발표했다.

 

정 의원은 공천과정에서 기득권을 과감히 혁파하고 세대교체를 위한 혁신공천을 추진했다고 배경을 설명하고 청년과 여성 의무공천 기준 30%를 뛰어 넘어 공천자중 여성4명, 청년3명을 비롯해 정치신인 7명을 공천했다.

 

특히 양주시장 후보자는 지난 7번의 양주시장이 공직자 출신으로 선정된 과거를 탈피하기 위해, 정덕영 시의장을 시민·당원 경선방식으로 양주시장 후보로 선정해 시정혁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성호 국회의원은 “혁신공천을 바탕으로 양주시정 개혁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며 양주시민들이 바라는 소통을 통한 중단없는 양주발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장으로 공천된 정덕영 후보도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대변혁이 현재 양주시의 중요한 의제라고 강조하고 조직 청렴도와 서열문화 개선을 통한 과감한 행정서비스와 소통을 통한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혁신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