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인고려백자회와 청소년행복공작소 '희'는 청소년 행복 및 문화예술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두 단체는 ▲상호 협력 협력 ▲청소년 행복 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 ▲청소년 문화예술 협력 사업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조광행 (사)용인고려백자회 이사장은 "옛 것을 알아야 미래가 있다"며 "우리 민족의 소중한 자산인 고려 백자를 연구하는 길에 청소년들이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이민희 청행공 '희' 소장은 "미래의 주인공이라고 말로만 감싸는 것보다 구체적인 역사 사실을 함께하는 기성 세대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역사를 알고 온고이지신 정신을 통해 청소년들과 새 세상을 만드는 의미있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