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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 이어가

진접·오남지역 인터넷커뮤니티 공동 주관
AI 인공지능 기반 클라우드밸리 유치 약속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후보는 15일, 진접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진접·오남지역 인터넷커뮤니티’ 공동 주관의 ‘시장 후보자 토론간담회’에 참석해 ‘AI 인공지능 기반 ‘클라우드밸리 유치’를 공약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최측이 ‘구시가지 생활환경 개선방안’, ‘친수공간 조성계획’, ‘종합문화예술공간 건립’ 등 모두 5가지 현안에 대해 질문하고 후보로부터 답변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주 후보는 구도심 생활환경 개선방안에 대해 “이 사안은 시장의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며, “구도심 주민들이 상대적 박탈감과 상실감을 갖지 않도록 균형발전에 대처하는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진접(장현)지역 구도심의 가장 큰 문제가 주차문제인 만큼 지하에 주차장을 건설하여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지상에는 휴식과 힐링을 위한 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 “장현 5일장과 오남 진주아파트 일원도 시장의 권한으로 구도심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진접·오남·왕숙을 위한 발전계획에 대해, “AI인공지능 기반 클라우드밸리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클라우드밸리는 20만 평 규모로 초대형 데이터 센터를 설립, 글로벌 IT 기업의 데이터 센터 등을 적극 유치하겠다”며 “이를 통해 1년에 약 7000억 원의 세수 수입이 가능해 남양주시를 진정한 자족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접아파트연합회 이광채 회장과 임종욱 사무국장, 오남아파트연합회 심경희 회장 등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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