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9 (목)

  • 흐림동두천 9.8℃
  • 흐림강릉 12.7℃
  • 서울 9.6℃
  • 대전 10.8℃
  • 대구 14.2℃
  • 울산 13.3℃
  • 광주 16.4℃
  • 부산 13.7℃
  • 흐림고창 16.4℃
  • 천둥번개제주 20.8℃
  • 흐림강화 9.5℃
  • 흐림보은 11.7℃
  • 흐림금산 10.9℃
  • 흐림강진군 16.4℃
  • 흐림경주시 14.5℃
  • 흐림거제 14.5℃
기상청 제공

성남시, 429억원 규모 2차 추경 편성…“전 가구 10만원 지급”

성남시가 '에너지 안심지원금’으로 관내 41만 모든 가구에 1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중동 사태에 따른 고유가 여파로 위축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429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추경의 핵심은 ‘에너지 안심지원금’이다. 시는 증액 예산의 약 98%에 해당한다.

 

해당 지원금은 정부가 추진 중인 소득 하위 70% 대상 고유가 피해 지원금과 별도로 지급되며,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성남시는 ‘에너지 기본 조례’ 개정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다음 달 초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도 포함됐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5억 원과 점포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희망팩’ 사업비 1억 7500만 원이 반영됐다.

 

또한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사업비 2억 원도 편성됐다.

 

이번 2차 추경안이 오는 16일 개회하는 ‘성남시의회 제310회 임시회’에서 의결될 경우, 성남시의 올해 총예산은 기존 4조 1804억 원에서 4조 2233억 원으로 1.03% 증가하게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추경은 고유가 등 대외 경제 위기 속에서 시민들이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양범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