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중부지방국세청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왼쪽부터)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 (사진=중부지방국세청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520/art_1652688965515_6fe396.jpg)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재철)은 16일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상백)와 소상공인 세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국세청 사업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매 분기 안내해 소상공인의 창업부터 성장, 폐업까지 전 과정에 걸친 세무상 어려움을 도울 예정이며, 중부지방국세청 주관 세금안심교실을 통해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세금교육을 적극 제공하고 양 기관 주관행사에 함께 참여해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세무 애로·건의사항을 상시 수집해 중부지방국세청에 전달하고 중부지방국세청은 소상공인이 사업에 필요한 각종 세정지원 제도 및 정책내용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양방향 소통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중부지방국세청은 소상공인·영세납세자의 세무상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민생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