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16일 남양주시 별내동 일대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이륜차 불법구조 변경 및 소음에 대한 대대적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남양주북부경찰서에서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와 시청 등 유관기관이 협조해 진행됐다.
특히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3월, 4월 합동단속을 진행했을 때 시민들의 반응이 긍정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단속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간은 물론 야간을 이용해 대대적 단속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재용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 “음주운전과 이륜차 법규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