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0 (토)

  • 맑음동두천 24.4℃
  • 맑음강릉 29.6℃
  • 맑음서울 26.3℃
  • 맑음대전 24.2℃
  • 구름조금대구 25.5℃
  • 구름많음울산 24.5℃
  • 구름많음광주 24.4℃
  • 구름많음부산 24.3℃
  • 구름많음고창 24.2℃
  • 흐림제주 28.0℃
  • 구름조금강화 24.2℃
  • 구름조금보은 22.9℃
  • 맑음금산 23.1℃
  • 흐림강진군 23.8℃
  • 맑음경주시 24.6℃
  • 흐림거제 23.2℃
기상청 제공

국민의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 통합선대위 출범

“세계 굴지 반도체 대기업 남양주에 유치할 것”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후보는 18일 선거사무소에서 ‘통합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주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영남과 호남, 보수와 진보, 어르신과 젊은이, 남성과 여성 간 갈등의 시대를 겪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며 남양주시의 상황도 마찬가지다”라며 “지역 발전의 가장 큰 장애였던 정치권의 갈등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00만 남양주의 비약적 발전을 위해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통합선거대책위원회의 출범을 선언한다”며 “앞으로 남양주시는 진영과 계층,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통합의 상징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통합선대위 출범식에는 남양주시장을 지낸 이석우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지낸 이철우 상임선대위원장,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로 경합했던 이인희 특임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윤용수 전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캠프의 좌장을 맡았던 박순길 통합선대위원장, 최현덕 전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캠프의 총괄을 담당했던 이화진 특별선대위원장, 호남향우회 연합회장을 지낸 강영철 YMCA 이사장 등이 합류해 진영의 벽을 넘어서겠다는 통합 의미를 강조했다.

 

주 후보는 남양주의 핵심 미래산업을 선도할 새로운 공약으로 “세계 굴지의 반도체 대기업을 남양주에 유치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주 후보는 "남양주시는 경기북부 도시 중 관련 대기업 유치에 있어 최고의 입지 조건을 갖춘 만큼 330만㎢(약 100만 평)에 이르는 기업에 필요한 대규모 부지확보는 물론 기업 유치에 필수적인 대규모 필요전력 공급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