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직원과 푸드뱅크 관계자가 기부할 제품을 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사진=제너시스BBQ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520/art_16529207864147_a840d1.jpg)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방자치단체 산하 푸드뱅크 11곳에 가정간편식(HMR)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국제 원자재 및 물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등의 이유로 저소득소외계층에 식료품을 지원하는 '푸드뱅크'의 수요와 역할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이에 BBQ는 18일 광주중앙푸드뱅크를 비롯해 하남푸드뱅크, 군포푸드뱅크 등 총 11곳에 자사 가정간편식 1만 5000개를 전달했다.
제품은 홀몸 어르신과 결식아동, 기초수급자를 비롯한 저소득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한 가정간편식 제품은 금액으로 환산 시 약 3000만원에 달한다.
BBQ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치킨릴레이와 한부모 가정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다”며 “이번에 기부한 제품들이 도움이 절실한 곳에 잘 사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