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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장 선거전 의혹 제기 등 서로 난타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김포시장 여야 후보들이 서로에 대한 각종 의혹 제기와 흑색선전에 의한 난타전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김포시장 선거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상대 후보에 대한 의혹 제기도 경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 선거캠프 측은 지난 20일 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의 보좌관 면직 미처리 부분을 문제 삼으며 사퇴를 요구했다.

 

김병수 국민의힘 후보가 최춘식 의원(포천·가평) 보좌관직을 유지한 채 시장 후보로 출마했다"라며 "이는 김포시장 후보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보좌하는 역할은 팽개쳤다"라고 주장했다.

 

더구나 캠프 측은 "김 후보는 자신의 사리사욕과 입신 영달을 위해 국민 혈세를 낭비하고 김포시민과 유권자를 기만하고 있다"라며 "이는 김포시장 후보자로서의 진정성이 의심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발끈한 김병수 후보 측은 곧바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정 후보가 법적 문제가 없는 부분을 들고 네거티브 선거에 돌입했다”라며 “시민을 위한 정책선거에 집중하라며 국민의 힘 6·1 지방선거 출마자 전원은 “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는 최측근이던 김포시 A 전 정책자문관의 45억 원 수수설에 대해 입장을 밝혀라”라고 맞섰다.

 

또 이들 국 힘 측은 ‘45억 의혹의 몸통을 밝히라’라며 “정하영 김포시장의 최측근으로 김포시 개발사업 자문을 담당하던 A 전 자문관과의 관계가 의심되던 D 사(윤모 대표)의 은행 계좌에 김포시 개발사업을 시행하는 시행사로부터 용역비 명목으로 38억5천만 원이 입금된 사실이 확인됐다. 그러나 D 사는 이러한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어, 38억 5천만 원의 용역비를 놓고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정하영 후보 측은 “국 힘이 주장하는 문제의 45억 원은 개발사업 시행사와 용역회사 간의 계약관계 및 용역비 지급과 관련해, 전혀 아는 바 없고 당연히 관련도 없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정 후보 측은 “해당 기자회견문에도 나와 있듯이 두 민간 사기업 간의 계약관계이고 김포시로서도 확인할 수 없는 사안이다. 해당 사안은 해당 업체에 확인하기 바란다. 국민의힘이 용역비 지급과 관련해 궁금하다면, 수사당국에 직접 고발을 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청하면 될 일이다. 고발도 하지 않은 채 수사를 촉구하는 것은 사찰을 강요하는 행위”라고 비 꼬집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