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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소재, 두원공대, 동아방송예술대, 정부 재정지원 복구 된다

김학용 의원 ‘재정지원 가능대학 명단에 올리기 위해 교육부와 꾸준히 협의’
‘두원공대 → 재정지원 가능 대학’, ‘동아방송예술대 → 일반재정지원 대학’ 선정

 

안성시 소재 대학인 두원공과대학교와 동아방송대학이 2023학년도 ‘재정지원 가능 대학’,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어 정부 재정지원이 복구된다.

 

교육부가 매년 평가해 지정하는 재정지원 제한대학에 선정되면 정부의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이들 대학에 입학하는 신‧편입생들도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이 일부 또는 전면 제한되는 패널티가 주어진다.

 

지난해 두원공대는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선정되어 지역 교육 현장에 위기감이 고조되었다.

 

이 때문에 김학용 의원은 올 4월부터 두원공대를 재정지원 가능대학 명단에 올리기 위해 교육부와 꾸준히 협의해 왔다.

 

또한 지난해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탈락해 정부 재정지원에서 제외되었던 동아방송예술대가 ‘추가 선정’을 통해 기사회생했다. 일반재정지원 대학에서 탈락하면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등은 받을 수 있지만, 수십억 원에 이르는 국고를 확보하지 못한다. 동아방송예술대는 이번 추가 선정으로 3년간(2022⁓2024년) 약 80억 원(예정)의 재정을 지원받게 되었다.

 

김학용 의원은 “안성 소재 대학의 발전이 곧 안성의 발전”이라며 “앞으로도 교육하기 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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