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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송~활초간 도로 확·포장공사

현대·기아차 연구소 진입로 준공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의 진입로인 무송~활초간 도로 확·포장공사가 12일 준공돼 연구소 연구원 7천여명의 출·퇴근 시간이 20분 가량 단축되게 됐다.
이날 준공된 도로는 7천여명의 연구 인력이 머물고 있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 연구소인 현대·기아차 연구소의 진입로로 도로 폭이 3m정도로 협소하고 굴곡이 많아 차량이 일시에 몰리는 출근시간대에는 3㎞ 구간이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등 그동안 서울과 경기북부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연구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무송~활초간 도로는 시비 82억원을 투자해 2006년 완공을 목표로 화성시가 추진하던 중 손학규 도지사의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만들기 일환으로 도비 40억원이 지원돼 공사기간을 1년 이상 앞당기게 됐다.
특히 이 도로는 남양연구소 주변 노하산업단지와 연결돼 물동량 증가와 교통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손학규 도지사를 비롯 최원택 부시장, 김상권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사장, 최지용 시의회 의장 등 각계 각층의 인사 50여명과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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