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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동, 무더위 대비 주거취약계층 일제조사 실시

대상 가구 직접 방문, 주거환경 및 건강관리 상태 조사…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구형서)는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여 기간에 걸쳐 별내동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모니터링 조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별내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중심으로 진행돼 대상 가구에 대한 방문 면담 활동을 통해 주거환경 및 건강관리 상태를 살폈으며, 조사과정 중에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는 통합사례관리 및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노인단독가구 및 장애인, 거동 불편 등 사유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가구를 중점으로 냉방기기를 설치하고 여름철 안전용품 패키지를 전달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내 사회단체와 협력을 통한 간단한 집수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실효성 있는 서비스를 연계했다.

 

구형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향후에도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별내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임대아파트 위기가구 발굴조사,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 여름철 반찬쿠폰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해 현장중심의 복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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