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남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1일 최우선과제 추진을 위한 특별전담팀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특별전담팀은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의 핵심공약 실천을 위한 기구로 관련 현황 조사 및 시행계획 수립에 즉시 돌입한다.
특별전담팀은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원점 재검토할 두 가지 사업,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견인할 두 가지 대형 프로젝트, 그리고 ‘시민시장 시대’ 구현을 위한 행정혁신 관련 등으로 구분되어 ▲첨단산업 허브도시팀 ▲미래형 복합의료타운팀 ▲시민시장 시대 구현 위한 행정혁신팀 ▲별내동 물류창고팀 ▲평내동 하수처리장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된다.
전체 특별전담팀 운영은 곽관용 인수위 부위원장이 담당하고, 각 팀은 해당 의제에 전문성을 가진 실무인원을 중심으로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인수위는 “특별전담팀 가동으로 당선인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접근을 통해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