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직원들의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참신성과 화제성이 모두 잡혔다.
지난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두차례에 걸쳐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교육에 보도자료, 공공PR, 뉴미디어 등 다양한 홍보주제로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에따라 강사진은 최구길 김포시 전 보도관을 비롯해 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 조용민 구글 실장,김차명 경기도 교육청 장학사, 송재원 스튜디오 ‘좋’ 대표로 구성됐다.
이는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에 맞는 새로운 홍보방식과 창의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위한 특별한 교육 기획으로 이뤄졌다.
특히 각기 다른 주제이지만 강의마다 기존 홍보방식의 틀을 깨고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업무를 대할 수 있는 참신한 이야기들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각 전문 분야에서 활동 중인 각계 유명 인사들이 강연자로 참여하게 되면서 화제성도 함께 잡았다는 평가다.
김정애 홍보담당관은 “각계 리더들의 교육의 기획 취지와 필요성에 많은 공감과 도움을 주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이번 강연에 흔쾌히 응해준 강사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이번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직원들의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