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대표 관광지인 ‘대장금파크’에 지역 농·특산물 가공식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부스를 마련, 지역 농식품가공업체 9곳의 입점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입점 품목은 ▲백옥쌀(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쌀과자(백옥미마을) ▲잡곡류(미미쌀롱) ▲조청(농부드림) ▲오미자가공식품(새달농원) ▲인삼가공식품(다온) ▲블루베리잼(용인팜랜드) ▲참기름류(아수리영농조합법인) ▲강정(한정덕솜씨) 등이다.
이종필 농업정책과장은 “대장금파크는 연간 10만 명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지로 많은 분들에게 지역 농특산품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경로로 로컬푸드를 알리고 소비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