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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녹색환경연합, '은화삼지구 무분별한 개발계획 반대' 집회

 

용인녹색환경연합은 11일 오후 1시 용인시청 1층 잔디광장에서 김정곤 회장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은화삼지구 무분별한 개발계획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은화삼지구 막지 못하면 제2의 대장동 사태 일어난다"며 "용인시는 5영급 토지가 포함돼 있는 은화삼지구개발에 대한 개발을 재검토하거나 환경보전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라"고 주장했다.

 

또 '5영급 산림훼손 동식물 다 죽는다' , '아름다운 용인시 강산 다 죽이는 개발사업 결사반대', '용이시민 몰아내는 개발사업 즉시 중지하라'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항의했다.

 

김 회장은 "은화삼지구내 일부 토지는 산림이 잘 가꿔진 임야로 임상도가 5영급"이라며 "이런 토지는 개발하면 안되고 계속보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상도 5영급'은 41년 이상된 수목들이 50%이상 존재한다는 의미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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