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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 18일부터 임시청사로

건물 노후화에 따라 기존업무 이전
신청사는 현부지에 복합청사로 건립

 

양주시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의 노후화에 따라 업무가 7월 18일부터 임시청사로 이전된다.

 

회천1동 청사이전은 ‘경기꿈틀 생활SOC 복합화 사업’ 추진으로 기존 청사의 철거일이 도래함에 따라 40년 이상 노후된 청사를 신청사로 신축한다.

 

이에 행정복지센터는 7월 15일에서 17일까지 3일간의 이전 기간을 거쳐 18일부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임시청사의 위치는 양주시 화합로1327번길 39(덕정초등학교 뒤)로 지상 1층 493㎡(149.4평)규모이며, 현 청사부지에 신청사가 건립되기 전까지 운영된다.

 

회천1동은 주요 지점에 현수막 게시, 통장·사회단체를 통한 안내문 배부, SNS 홍보 등을 통해 청사 이전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구청사 철거 후 추진되는 경기 꿈틀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생활 편익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며, 총 332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의 건물이 들어선다.

 

한편, 신청사에는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해 국·공립어린이집, 생활문화센터, 창업센터, 스포츠센터 등이 입주하여 문화·돌봄·복지·체육 인프라를 두루 갖춘 복합청사가 건립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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