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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민생경제 안정 TF 운영 나선다

취약계층·소상공인·중소기업 중심 3단계 지원 정책 수립

용인시가 ‘민생경제 안정 TF' 운영에 나선다. 최근 치솟고 있는 물가 등 민생경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3일 시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이희준 제1부시장 주재로 첫 회의를 열었다.

 

TF는 제1부시장을 TF 팀장으로 ▲총괄반 ▲물가안정반 ▲기업소상공인지원반 ▲취약계층지원반으로 구성돼 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2주에 한 번씩 모여 분야별 상황을 논의하고 시 차원의 단계별 대책을 모색한다.

 

1단계는 즉시 실행 가능한 긴급정책, 2단계는 추경 긴급예산 편성이 필요한 정책, 3단계는 2023년 본예산 편성 반영 등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취약계층,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직접 지원에 역점을 뒀다.

 

이 부시장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중앙 정부와 도와 연계된 지원 정책이 시급하다"며 "물가 안정을 위해 꼼꼼하게 살피고 각 경제 주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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