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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호스피스회와 삼계탕 나눔 봉사 진행

위기대상 암환자의 행복한 일상찾기' 봉사의 일환 30명의 환우에 나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기용)는 지난 13일 양평호스피스회(회장 문영숙)와 함께 '위기 대상 암환자의 행복한 일상 찾기'일환으로 30명의 환우에게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양평호스피스회의 '위기 대상 암환자의 행복한 일상 찾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2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진 환우들에게 제철 음식 나눔 활동과 삶의 의미 만들기 프로그램 (천연제품 및 공예품 제작 교육 등)을 진행해 왔다. 

 

이날의 봉사는 무더운 날씨에 오랜 장마로 지쳐있는 환우들에게 힘을 북돋고자 기획됐으며 손수 만든 삼계탕을 대상자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영숙 회장은 "제철 음식 나눔과 삶의 의미 만들기 프로그램이 환우들 삶에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환우분들이 행복하고 존엄한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기용 센터장은 "지역 내 환우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실천하시는 양평호스피스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웃을 살피고 아름다운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살기 좋은 양평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센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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