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지난 23일 제10회 용인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 참여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용인시와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엔 전국 21개 시군의 23팀 242명의 선수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용인시에서는 41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용인특례시에서 10번째로 열리는 이번 탁구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여가 활용과 재활에 도움을 주는 탁구가 활성화되도록 시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