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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일자리 확대 및 민생경제 회복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코로나19로 폐업한 자영업자와 실직자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민생경제 회복 및 양극화 해소 노력

 

 

광명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일자리 확대 및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일자리를 제공받은 대상은 ▲광명행복일자리 191명 ▲신중년일자리 161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6명 ▲함께일자리 104명 ▲새내기 청년일자리 80명 ▲대학생아르바이트 131명 등 총 683명이다. 이들은 업무안내 및 안전·보건교육을 받고 광명시 전역에서 근무한다.

 

근무 기간은 25일부터 12월 23일까지 5개월이며,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지난 18부터 근무에 들어가 8월 12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683명 모집에 2396명이 지원해 3.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도서관 지원 분야의 경우 10명 모집에 154명이 지원해 15.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폐업한 자영업자와 실직자 및 취약계층을 위해 일자리 확대 및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진행하면서 안전․복무 교육과 수시 복무 점검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만족해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내일희망일자리 사업에 1000명이 선발되어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 중이며, 광명형 청년 인턴제도 2월부터 12월까지 71명이 공공일자리에 참여하고 있어 취업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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