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5일 경기도청 내에서 '인자한 카리스마'로 유명한 제29대 김영태 양평부군수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는 국·소장, 부서장, 읍·면장, 팀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태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 좋은 양평에서 일할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현장중심의 행정, 주민과의 소통, 조직의 단합을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마지막에 "전진선 군수님 만세, 공직자 여러분 만세, 양평군민 만세"라고 만세삼창을 외치며 양평군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김 부군수는 1991년도에 평택시에서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보도기획담당관, 공보담당관, 언론홍보담당관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으며 금번 7월 경기도 인사발령에 의거 양평부군수로 취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