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법원 안성 등기소 준공식이 20일 이창구 수원지방법원장, 이동희 안성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등기소는 안성시 당왕동 155-3에 17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지 1천97평, 지상2층의 현대식 건물로 건립됐으며 그동안 시민들이 불편해 하던 협소한 민원실과 주차장을 대폭 확장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말끔히 해소시켰다.
이날 이창구 수원지방법원장은 식사를 통해 "새 청사 준공으로 그동안 여러 가지로 많은 불편을 겪어왔던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보다나은 쾌적한 환경속에서 양질의 사법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권리행사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