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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남부경찰서, ‘치안복지’ 추진 전략회의 개최

치안사각지대 발굴·해소로 안전한 남양주시 구현

 

남양주남부경찰서는 1일 경찰서 6층 대회의실에서 서장을 비롯한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약자 보호와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치안복지’관련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치안복지’란 경찰이 중심이 되어 지자체·시민단체·지역주민 등과 협력해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행복한 삶의 바탕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공감 치안의 개념이다.,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치안복지’ 구현을 위해, 지역주민 등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사회적약자 등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42개 과제를 발굴하고, 112치안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해 이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기존의 발생·대책 중심 치안활동에서 예방·문제해결 중심 활동으로 전환해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CCTV 증설 등 범죄예방 환경개선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보호 △교통신호체계 및 속도제한 개선 △전화금융사기·고질적 폭력범죄 대응 △통합민원실 구축 △탈북민·다문화가정 지원 △마석 5일장 안심시장 추진 △재개발구역 범죄예방 활동 등 맞춤형 치안 활동을 복지개념으로까지 확대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변화하는 치안상황에 따라 지역주민 등과 협의하여 중점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이를 해소할 예정이다.

 

이재경 서장은“사회적약자 및 치안사각지대 등에 대해 지자체·시민단체 등과 긴밀하게 협업,‘치안복지’가 정착된 더 안전한 남양주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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